여행이야기/Australia2011. 9. 8. 09:17


 

 

 

 

매니아까지는 아니지만 커피를 아주 사랑하는 김여사.

신랑과 아기와 함께 모처럼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다 떠오른 호주의 카페 에피소드.

 

 

호주 여행 중 커피 한잔이 절실해 카페에 들어간 나.

헛, 그런데 메뉴판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라테가 없다?!?!?!? 게다가 아메리카노도 없어?!?!?!?!?

 

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[플랫 화이트-Flat White][롱블랙-long black] 을 주문해 주세요.

플랫화이트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카페라테와 비슷한 메뉴입니다. 우유가 살짝 덜 들어가 조금 더 진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별 차이 못느꼈어요.

만약 메뉴판에서 카페라테를 발견하고 주문했다면, 아마 우리나라의 그것과 상당히 다른 맛에 놀라실겁니다.

호주의 카페라테는 우리의 아이스커피잔과 비슷한 긴 유리잔에 담아내는 에스프레소 샷 + 약간의 우유 + 아주 많은 거품이 있는 커피거든요.

롱블랙은 에스프레소 샷 + 뜨거운 물의 형태로 우리가 흔히 '아메리카노'라고 부르는 그 커피랍니다. 양은 살짝 적을 수 있어요. 물 더 타서 드세요..;;;

 

자 그렇다면 응용 문제.

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다면 뭘 주문하면 될까요?

에스프레소 + 물이 롱블랙이니  [숏 블랙-short black] 을 주문하시면 되지요. ^^

 

Posted by zeze22